주식 거래시간

주식 거래시간

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주식 거래시간을 알아봐야 합니다. 내가 어떤 주식거래를 할 것인지에 따라서 알아봐야 하는 거래시간이 다릅니다. 

실제 주식 거래를 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주식 거래시간을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장이 열리는 시간외에 장외거래 단일가 거래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 거래시간을 알아보기 전에 우선 주식장이 열리는 주식 거래일 및 휴장일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주식 거래일은 기본적으로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거래 되는데요. 다만 공휴일의 경우는 평일이어도 휴장일 입니다. 

당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휴일인 경우 직전일)은 폐장일이기 때문에 주식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 외에 기타 시장관리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날은 휴장입니다. 공휴일·토요일 등 휴무일의 경우는 금융기관의 원활한 대금결제가 곤란함을 감안하여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주식 거래시간의 정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입니다. 예외적으로 매년 1월 장이 시작하는 증시 개장일 1월 2일은(주말일 경우 그 다음 평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입니다. 정규시간 외에 주식 거래시간은 동시호가와 시간외 종가, 시간외 단일가로 나뉘는데요. 

매매체결의 원칙 중 특별히 시간우선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동시호가 주식 거래시간으로 거래소 개시 전 30분(오전 8시 30분 ~ 오전 9시)과 마감 10분간(오후 3시 20분 ~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동시호가제가 실시됩니다. 

동시호가제도는 주문을 모두 모아 같은 시간에 접수된 것으로 간주하여 가격우선과 수량우선 원칙만으로 체결시키는 제도입니다. 개장 전 가격 정보 부족과 장 종료 순간 대량 매도나 매수로 인한 가격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동시호가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간외 종가는 장전 시간외 종가와 장후 시간외 종가로 나뉘어집니다. 장전 시간외 종가의 주식 거래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8시 40분까지 10분간 전일 종가로 거래하는 것을 말하고, 장후 시간외 종가는 오후 3시 4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당일 종가로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자주 이루어지고 있는 주식 거래 방법이기도 한데요. 장전 또는 장후 시간외 종가로 매수를 한뒤 다음날 상승을 기대하고 시초가에 매도 하는 매매기법 입니다. 

시간외단일가 거래는 10분 단위로 체결되는 주식 거래방식 입니다. 당일 종가대비 상한가 10%, 하한가 10% 이내에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주식 거래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단위 두시간 동안 총 12회 매매가 진행됩니다.

시간외단일가 거래의 경우 거래된 상한가, 하한가 10%대비 가격은 다음날 기준가격(시초가) 전혀 변동을 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시간외단일가 까지 알게되면 국내 주식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주식 거래시간은 확인 한 것입니다.

이 외에 주식장에서 알아 둘 것이 있는데요. 선물옵션만기일 입니다. 선물만기일은 3월, 6월, 9월, 12월 두번째 목요일 입니다. 2019년의 경우는 남은 9월 11일, 12월 12일 입니다. 

옵션만기일은 매월 두번째 목요일 인데요. 2019년 남은 일자로 9월 11일, 10월 10일, 11월 14일, 12월 12일 입니다. '왜 옵션만기일 까지 알아야 하나요'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요. 

옵션이나 선물 만기일은 해당 선물옵션을 청산하는 날을 말하는데요. 만기일에는 가격변동에 따라 권리를 행사하느냐 포기하느냐 하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도 하락하기도 하는 시장의 변수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를 잘 관찰하고 파악해서 변동성을 예측해 보는 것이 주식 투자자로서 또다른 기회를 잡는 포인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주식시장에서는 기업들의 분기별 실적발표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결국 투자는 기회를 잘 포착해 실행하고 그 수익을 실현해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주식 거래시간과 거래일 부터 주가의 흐름을 알기위해 관심가져야 할 큰 흐름도 파악 해보았는데요. 

주식 투자의 성공은 결국 한번의 큰 수익률 보다 잃지 않는 싸움을 장기적으로 하겠다는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조금씩 유동성 있게 변화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투자자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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