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마시고.즐기고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 연남동 운치있는 모로(moro) 카페 다녀왔어요 이제 곧 실무훈련을 시작한다는 남친을 위해 마지막 평일 홍대 연남동 데이트 했어요~ 원래는 피자몰에 가려고 했는데 ㅠㅠ오메메 평일 월요일 1시 좀 넘어서 갔는데 웨이팅이 269번 실화인가요? 맙소사..이정도 일줄 알았으면 신촌으로 갈껄하다 생각해보니 맞다,,방학시즌이지 싶어서 연남동으로 넘어왔어요. 그래도 연남동 골목안쪽으로는 평일 낮에는 사람이 덜 한 편이거든요. 역시나 좀 한산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눈앞에 보이는 파스타집에 갔다가 피자랑 먹고나서 조용해 보이는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사실 가보고 싶었던 한옥카페가 있었는데 길치인 저로선 해매고 해매고 가게 이름도 모르고 해서 한적해보이는 카페로 들어왔어요. 옛날 주택을 그대로 카페로만 개조한 느낌이었어요. 들어가는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