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강아지 토색깔, 건강상태 파악해야해요!

   강아지 토색깔로 건강상태 파악하기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괜찮겠지만 혹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병원을 꼭 찾아가보는게 좋아요.


개의 구토 증상은 사료가 맞지 않거나 밥을 급하게 많이 먹은 경우에 종종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느정도는 색깔로 구분을 해볼수 있으니 알아두고 수시로 체크하는게 좋겠죠? 물론 이건 참고사항이기 때문에 본인이 판단하기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병원을 꼭 데리고 가보셔야 합니다.


저도 반려견을 안타깝게 떠나보낸 기억이 있기때문에 건강문제에 민감할 수 밖에 없네요. (또르륵)

마음을 추스리고!!


   노란색 거품, 하얀색거품과 투명한액체

장시간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위액을 토해내는 공복구토라고 불리는데요. 

한두번쯤은 괜찮을 수 있으나 자주 반복되면 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밥을 주는 양이 적거나 주는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을경우 자주 발생할 수 있으니, 상태를 봐가며 사료양과 간식 시간을 조절하고 식사횟수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갈색 또는 진한 초록색

갈색을 띄는것은 사료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거의 그대로 토해내는 경우이거나 담즙이 들어있는 진한 초록색을 띨수도 있는데 소화기간에 문제가 생긴것이니 병원을 다녀와 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자주 사료를 주는식의 관찰을 통해 식사 패턴을 바꾸어보아야 합니다.


   붉은색을 띄는색

 검붉은색 혹은 선홍빛을 띄고 있다면 출혈을 의심해봐야하는데요. 코에서 나는 출혈이거나 폐에 물이 차는 질환 또는 식도, 내장기관에 문제가 생긴것일 수 있습니다. 심각한 응급상황일 수 있으므로 발견하는 즉시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얼마전 개통령님이 얘기하셨죠. 반려동물 세계에는 비밀이 많다고,,말을 할 수 없으니까"라는 내용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물론 비리라던가 사회문제에 대해서 얘기하신거지만, 아플때도 어디가 아픈지 말할 수 없기때문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기 위해선 증상이 나타날경우 그 신호를 알아차리고 맞는 대처법이나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보도록 하는 노력이 꼭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