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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즐기고

군자역 생활맥주 체리카페 나들이 다녀왔어요

​평소 멀어서 자주 안가는 군자지만 남양주로 이사간 친구때문에 그나마 중간이여서 출동~

퇴근 30분 일찍한다고해서(사장님이심?) 미리가서 기다렸다.

뉴욕야시장가려고 했는데 ㅠㅠ 금요일 5시에 갔는데도 왜 오픈안함? 방황하다가 맥주마시자고 해서 급 생활맥주로 들어갔다.

​역시나 우리가 첫손님~일단 진짜 맥주500 주문하고~ 귀찮다는 친구님을 위해서 크리스피텐더와 감자주문!

진짜맥주500 4,000원x2,
크리스피텐더감자 15,000원

가격부담은 없어용~요즘은 생맥 가격이 뭐 만만치 않으니~

​​생활 맥주 우리 집앞에도 있는데 분위기 너무 맘에 들고 간단히 한잔하게 너무 좋아요.

어딜가나 맛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안전빵으로 먹을수 있죠.ㅎ

다먹고 친구님이 너무 가고싶었던 곳인데 그동안 못갔다며 골라둔 체리카페!

​커피가격은 기본~부담스럽진 않았어요. 주택을 개조한구조인데 내부는 꽤 넓어요.

신기한 구조~1층은 원두 로스팅하는 곳이고 정원도 있는데 급하게 다른친구가 합류하면서 구경도 못했네요.ㅠㅠ

​커피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친구는 이곳이 주택일때부터 공사하고 새로 생길때까지 출퇴근하면서 모든과정을 지켜봤다고 하더라구요.

공사하는데 졸업장이랑 트로피같은것도 쓰레기로 잔뜩 쌓여있었다고~신기하네요.

그리고는 다시 술마시고,,,기억이 안드로로 가서 더이상 사진은 찍진 못했지만 그래도 군자역 가끔 가면 먹을것 많아서 좋더라구요.

괜찮았던 두곳!!다음엔 곱창먹으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