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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즐기고

신촌역 카페 Coffee-B 공부하기 좋은곳

​어제 신촌cgv아트레온에서 영화보고 역으로 돌아오면서 발견한 신촌역 4번출구 도보 3분? 카페 Coffee-B를 발견했다.

일요일 낮에 갔는데도 매장이 조용했다. 아무래도 테이크아웃 손님 비율이 더 많은듯,,


어제 발견한 이유는 아메리카노 큰사이즈가 1,800원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이었다.

cgv에 가기위해서 직진하다보면 들를 만한곳이 많은데, 대부분 영화보기전에 뭘 살까 하기 때문이다.

​그런의미에서는 역에서 나오자마자 버거킹이 있고 바로 CU가 나오고, 파리바게트를 지나며 탐앤탐스와 벤티를 지난다.(세계과자점은 문닫았다)라라블라, 올리브영 등등

그리고는 cgv와 같은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매장과 스낵박스팝콘 ㅎㅎ 살게 너무 많다.

​​어제는 영화보고 스타벅스에 갔었고, 오늘은 카페오려고 다시 신촌에 들렀다.

매장에 들어오니 생각보다 꽤 넓고 좌석이 아주 많았다. 공부할 수 있는 테이블이 여러개 였고 개인테이블 좌석수도 많았다.


주말치고 다른곳보다 시끌벅적하지 않고 조용해서 멍때리고 있기 좋았다(?)


​하지만 사실 밖에 테이크아웃이라고 안적혀있어서 아메리카노 1,800원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메뉴판에 작게 적혀있었다.

안경안쓰고가서 못봤지만 ㅎㅎ 낚였....그래도 3,800원이면 나름 착한가격~전체적으로 음료 가격은 무난한듯~


​생과일주스는 자신이 냉장고에 꺼내서 카운터로 가져가면 되는듯했다.

이전에 식당이였던것 같은 위치인데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는다.


화장실은 가게 끝으로 오면 연결되어있는데 여자, 남자 각각 1인으로 쓰는 곳이였다.


화장실은 깨끗했다~맨날 카페에 다니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보다(?) 더 많아져서 본의아니게 화장실 심사하고 다니는듯 ㅋ


다음에 남친이랑 같이 공부하러 오기 좋을듯했다. 만나면 또 무의식적으로 스타벅스로 들어가겠지만 ㅋㅋ (kt 사이즈업 되니깐)

낚여서 들어왔지만 커피양이 많아서 좋았던곳~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