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저녁으로 뭐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찬바람 쌩쌩 불길래 그냥 보이는 맘스터치로 들어갔다.
싸이버거세트+싸이버거단품+콘샐러드
5600+3400+1500=10,500원
싸이버거가 진리지만 콘샐러드 완전 맛이 이상했다..저번엔 안이랬는데 쉰건가;; 콘샐러드는 한입씩 먹고 다버렸다.
그래도 싸이버거에 만족했는데 가게 나오면서 발견한 버거킹!!
아놔~깜빡했다. 버거킹 사딸라!사딸라! 김영철 아저씨가 외치던걸 깜빡잊었다.
둘이서 각각 세트먹어도 9,800원인데,,
이미 커피 마시고 햄버거 먹은거라 또 먹을순 없었다;;그냥 내일 나혼자와서 먹어야겠다ㅋㅋ
생각해보니 아침에 버거킹플러스친구로 카톡도 왔었는데 왜 깜빡했지?ㅠ
오늘 드셔야 합니다”인데 내일드셔야합니다로 바꿔야겠다 ㅋ 내일 눈뜨면 먹으러간닷!
주니어지만 세트로 먹으면 양도 든든하다. 콰트로치즈와퍼랑 트리플머쉬룸와퍼 완전 사랑하는데~
행사도 3월31일까지 넉넉하게 하는 이벤트라서 자주가서 한끼 때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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