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자연치료 방법
목에 이물질이 걸린듯한 느낌, 신트림, 속쓰림, 가슴 답답함등의 증상을 느끼는 역류성 식도염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와 위산 분비 억제제 투여(처방약 복용)를 진행하는 전문의의 치료로 완화될 수 있는데요.
치료의 경우 일시적으로 나아지게 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지 않으면 언제든 증상을 반복하며, 만성적인 경과를 발생시켜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가슴쓰림을 대표적으로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이러한 증상들은 위액이 역류하여 발생하는 역류성 식도염 때문인데요.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에서는 이를 분해하기 위해 강한 산성을 띤 염산과 소화를 담당하는 효소를 내보내는데요.
위액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위벽의 환경과 달리 위액에 대한 저항력이 없는 식도의 경우, 위산이 역류하여 자극을 주어 손상을 입으면서 염증이 발생합니다.
위장의 활동성이 떨어지면 위에서 분해시켜 내려보내야 할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장시간 위에 남게되어 음식물의 산성도가 높아지는데, 이 또한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게 하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자연치료 방법
소화기관과 관련된 질병인 만큼,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는 음식을 조심함으로서 충분한 예방과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1. 식사 후 바로 누워있는 것은?
음식물 섭취 후 바로 누워있는다고 해서 무조건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식사 후 바로 누워있는 경우는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미동이 없거나 바로 잠에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결국엔 위의 활동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죠.
오래된 습관은 한번에 고치기 어려운데요. 이럴땐 사소한 것부터 조금씩 실천해가며 나아지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식사 후 바로 '이를 닦는다던가, 먹은것을 바로 치운 후에 눕는다'라고 스스로 정하고 한번 두번 계속 실천해보는 것입니다.
2. 과음, 과식 후 2~3일 정도 위를 쉬게 해주기
과음과 과식은 위에 부담을 주고 위산과다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구토로 인해 위로 들어가 위액에 섞인 음식물이 입으로 올라오면서 식도에 과도한 자극을 주게 됩니다.
과음과 과식을 절대 안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사회생활 및 스트레드등에 의해 자신의 행동을 절제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스스로의 작은 규칙을 정해두는게 좋은데요. '과음, 과식 후에는 2~3일 정도 위의 부담이 없도록 적당한 양의 식사와 가벼운 음식으로 위를 달래주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는 것입니다. 자주자주 실천해보고 가능하다면 그 기간을 4~5일 이런식으로 늘려주는게 좋습니다.
3. 소화를 방해하는 음식 줄이기
탄산음료, 카페인음료, 소화를 방해하는 밀가루음식, 아주 뜨겁거나 아주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는 위에 부담을 주고 위활동을 방해합니다. 평소 먹는 양보다 줄여나가는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이러한 자극적인 음식들은 배고픔을 떠나 계속 먹고싶은 중독을 일으키기때문에 연속적으로 먹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억지로 양을 줄여나가거나 무조건 참으면 폭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음식물이나 음료를 섭취한 뒤 "물 한잔"씩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사실 물은 자주 마시는것이 직접적인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한번에 물을 많이 마시려고 생각하지 말고 생각날때마다 자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습관을 들이는게 오래도록 실천할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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